[맛집 탐방] 넓직한 내부와 솥밥, 지행역 사랑채에서 20여가지 나물로 제대로 보내는 점심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도 받지 않은 본인이 직접
체험한 내돈내산 순수 후기입니다.

 

 

 

 

 

동두천 지행역 근처, 가족끼리도 편하게 가기 좋은 맛집을 찾다가 알게 된 '사랑채'. 점심특선으로 솥밥이 포함된 한정식이 유명했어요. 반찬이 특히 다양한데, 건강한 나물 중심의 식단이라 어른들 모시고 가기도 딱 좋다고 해서 궁금함을 참을 수 없어서 오늘 방문했답니다!

 

사랑채 주변

이번 글에서는 지행역 사랑채의 위치, 분위기, 메뉴 구성, 그리고 나만의 특별한 팁들까지 알차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식사 메뉴와 맛, 그리고 분위기까지 궁금하시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지행역에서 엄청 가까운 사랑채

사랑채는 동두천 지행역에서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완전 접근성이 좋아서 편리한 곳이랍니다. 식당은 큰 도로변에 있어서 눈에 잘 띄고, 건물 자체에 주차 공간도 충분히 있어서 차를 가져와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사랑채는 365일 영업합니다.

첫인상부터 건강한 느낌 물씬

도착하자마자 건물 외관에서부터 뭔가 깔끔하고 고급진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입구에 들어서니 나무와 돌로 장식된 짜임새 있는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시선을 사로잡은 건 내부 공간! 엄청나게 넓고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넉넉해서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했어요.

 

식당 내부 모습

지행역 사랑채는 깔끔한 바닥과 정돈된 의자, 테이블 셋팅까지 모두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는 곳. 특히 가족 모임 장소로 완벽하다고 생각되었답니다.

메뉴와 금액, 11,000원에 만족+감동

지행역 사랑채의 점심특선은 1인 기준 11,000원인데요, 이 금액에 솥밥 포함한 20여 가지 나물을 즐길 수 있다니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제철 나물 종류가 매일 달라지는 점도 독특해. 무생채, 고사리, 취나물 같은 정겨운 나물부터 잡채, 쌈까지 정말 다양했고, 하나같이 맛도 일품이었어요.

 

다양한 나물반찬 한상

개인적으로 양념이 과하지 않아 이것저것을 마구 넣다보니 양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도 했지만 나물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답니다.

솥밥과 누룽지, 그리고 제철 반찬의 조화

지행역 사랑채에서 정말 감동한 건 고슬고슬한 솥밥이 나왔을 때였어요. 밥을 덜어내고 남은 누룽지에 물을 부어 기다리는 동안, 제철 20여가지 반찬들을 참기름 들어있는 비빔그릇에 쓱쓱 비벼서 맛깔스러운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든든함이 뭔지 느끼게 해줬어요.

 

솥밥에 누룽지까지

특히 비빔 나물과 쌈채소가 무제한 제공되다 보니 부족함을 느낄 틈이 없었고, 어떤 반찬을 먼저 먹어야 할지 고민될 만큼 맛있었어요! 건강하고 깔끔한 한 끼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강추합니다.

지행역 사랑채의 깨끗한 관리와 세심함

무엇보다도 반찬과 그릇, 수저 모두 깔끔하고 위생적인 면이 돋보였고요. 최근 외식을 하면서 위생 문제로 실망한 적도 있었는데, 이런 깔끔한 관리는 더 기분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게다가 테이블 중간에 샹들리에처럼 생긴 조명이 있어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식사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사랑채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답니다.

 

샹들리에 같은 조명이 있는 식당내부 모습

 

 

행복했던 사랑채정식 점심특선

사랑채는 동두천 지행역 근처에서 점심을 고민할 때 최고의 선택지로 각광받을 만한 곳이었고요. 적당한 금액으로 즐기는 솥밥과 다양한 나물은 건강한 한 끼로 손색이 없었답니다. 넓고 청결한 내부,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평점이 높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나물모듬돠 국 양념 종류 셀프코너

나물반찬 셀프코너

양념반찬 셀프코너 와 비빔밥

 

가족모임이나 특별한 날 한정식을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추천 드립니다! 다음에는 곤드레솥밥에 오리로스 더덕오리주물럭 저녁 메뉴로도 도전해보고 싶을 만큼 최고였어요!

 

프라이빗한 개별 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