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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여행 맛집

[맛집 탐방] 양주 부흥국수 해방촌국수 최고의 맛집! 한 번 가면 또 찾는다

by 드리오리다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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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도
받지 않은 순수한 직접체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리오리다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25사단 쪽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온 ‘양주 부흥국수 해방촌국수’를 소개할게요! 양주 쪽 외곽은 은근히 맛집들이 많아 근처에 볼일이 있을 때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검색을 하거나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게 되는데, 역시 오늘도 실망하지 않을 만큼 멋진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부흥국수 해방촌국수 전면 모습
식당의 주위환경


양주 부흥국수 해방촌국수는 주인이 직접 만든 진한 콩국물 콩국수와 메밀 비빔막국수가 맛있다고 소문나있고, 특별하게 직접 부쳐먹는 메밀전이 그렇게 별미라기에 겸사겸사 갔거든요! 오픈 키친 형식으로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니 기대감이 커졌어요.

콩국수와 비빔막국수


찐 맛집이라더니 소문은 진짜였나? 궁금했는데, 국물 한 입 먹고 바로 이해했답니다. 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질 수 없을 듯한 이곳! 지금부터 저와 함께 구경해 볼까요?

 

꽤 괜찮은 위치, 편리한 주차장


양주시 남면 감악산로 363에 위치한 이곳은 감악산 출렁다리 방문 계획이 있다면 탐방 루트에 넣기 딱 좋은 맛집이에요. 간판에 "70년 전통 국수 공장 직영 운영"이라는 문구가 아주 크게 걸려 있는데, 마치 이게 모든 맛을 보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주차장도 넉넉해서 운전해서 가기 편했어요. 다만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서 주차 공간이 꽉 찰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외관은 시골스러운 느낌의 정겨운 식당인데, 휴게소에 온 것같은 느낌이나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단한 구조라 외부에서 조차도 심플함 속에 정갈함이 묻어났어요.

식당앞 시원한 주차장 모습

 

 

첫발을 딛자마자 느껴진 소박함


양주 부흥국수 해방촌국수에 딱 들어서자마자 뭐라 그럴까요, 정말 '맛있는 집'의 진솔한 느낌이 확 오는 곳이랄까. 가게 내부는 화려한 장식은 없고, 오히려 소박한 소품들과 벽 한쪽에 붙어 있는 메뉴와 메모들이 인상적이에요.

양념, 김치, 단무지 셀프코너
물, 멸치육수, 메밀전 셀프코너


셀프 코너가 눈에 띄는데, 물이나 반찬, 멸치육수 등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더라고요. 특히 직접 부쳐 먹는 메밀전은 신선하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이라 입구부터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식당 내부 모습

 

 

국수의 성지! 메뉴와 팁 공유

 

일단 메뉴는 너무 심플해서 고르기 쉬웠어요. 저희가 맛본 음식은 콩국수(11,000원)와 막국수(10,000원)로 사장님 추천으로 먹었어요. 특히 물대신 먹은 멸치육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감칠맛이라 다른 음식들과도 잘 어울려 너무나 좋았답니다.

이곳만의 특별한점은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메밀전을 직접 부쳐 먹을 수 있어요. 메밀 반죽과 콩기름 팬만 주어지는데, 얇게 부쳐 간장을 찍어 먹으면 그 고소함이 진짜 장난 아니랍니다.

 

직접 부쳐 먹는 메밀전

 

 

잊을 수 없는 콩국수의 진한 맛


저희가 주문한 건 비빔막국수와 콩국수였어요. 특히 콩국수는 고소함의 끝! 정말 여기서 직접 만든 콩물이라는 게 확 느껴지는 게, 속까지 부드럽게 채워지는 맛이에요. 걸쭉하면서도 깔끔한 여운이 남아서 자꾸 이야기에 손이 가서 국물까지 다 마셨답니다.

 

맛깔스러운 진한 국물의 콩국수


양주 부흥국수 행방촌국수의 콩국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먹기 편할 만큼 부담이 없었어요. 사실 콩국수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한입 먹더니 고소하다고 감탄했어요.

 

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깔끔한 국물맛과 현장에서 즉석으로 먹는 메밀전의 조화는 정말 마성의 매력이 있어요. 먼 곳에서 일부러 찾아가기는 어렵지만, 근처 감악산이나 양주 여행 시 꼭 들르고 싶을 만큼 좋았던 곳이에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집밥 같은 느낌이 가득한 식당!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평소 못 먹어봤던 소고기국수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오늘 우리가 먹은 비빔막국수와 콩국수

 

 

온전한 한 끼로 최고의 맛집!

 

양주의 작은 보석 같은 공간, 부흥국수 해방촌국수! 원조 멸치국수의 깔끔하고 진한 맛과 직접 부쳐 먹는 메밀전이라는 특별한 즐거움까지 있는 곳이었어요. 정겨운 시골 감성과 고소한 국수 맛이 그립다면 꼭 한 번 다녀오세요.

국수 선물세트와 판매용 국수 코너
소박한 벽의 소품 장식들


부담 없는 금액과 충분한 양 덕분에 가성비도 최고였답니다! 다음에 감악산 출렁다리 여행도 할 겸 양주 부흥국수 해방촌국수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껴볼 계획을 세울 거예요. 잠깐 들르기도, 온전한 한 끼를 즐기기에도 최고의 공간, 여러분도 놓치지 마세요!

 

번호표 안내와 다녀간 연예인들
철책선 안에서 지은 콩으로 만든 콩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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