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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여행 맛집

[맛집 탐방] 24시간 끓인 진한 한우 국물로 하루가 든든한 양주 교동칼국수

by 드리오리다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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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광고가 아니며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도 받지 않은 순수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전면에서 본 모습

 

어제는 진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나들이 겸 양주시 남면에 숨어 있는 "양주 교동칼국수"라는 맛집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해결하고 왔어요.

 

따끈한 국물과 깔끔한 밑반찬들, 그리고 넓고 쾌적한 공간까지. 오늘 포스팅에서는 위치, 분위기, 메뉴, 그리고 방문 전 알면 좋은 꿀 팁들까지 풀어볼 예정이에요. 특히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음식의 깊은 맛을 살린 곳이라 더욱 감명 깊었던 방문이었고, 24시간 끓인 진한 국물맛이 궁금하다면 끝까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적해서 더 좋은 위치와 넉넉한 주차 공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교동 칼국수는 도심의 번잡함과 거리가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한적함이 방문 이유 중 하나였는데, 주차 공간이 넓고 확트인 수목원에 와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주차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없어 너무 편했어요. 대형 차량도 주차 가능하니까 단체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첫 만남부터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어제는 진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나들이 겸 양주시 남면에 숨어 있는 "양주 교동칼국수"라는 맛집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해결하고 왔어요.

 

 

 

넓은 야외 주차장



안으로 들어서면 느껴지는 정갈하고 따뜻한 느낌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살짝 올라가 들어가는데 아늑한 느낌이 바로 들었답니다. 내부는 산수화나 수석 같은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마치 작은 전시관에 앉은 기분까지 들었고, 깔끔하게 관리된 테이블과 천정에서 비춰주는 실내 조명 덕분에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바닥부터 벽면까지 사장님의 신경 쓴 흔적이 엿보였는데, 음식 맛에 얼마나 진정성이 묻어날지 더욱 기대되더라고요. 특히 손님들이 번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맛과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구조가 매력적이었답니다.

주차장에서 식당 올라가는 길, 식당내부 수석 진열장
깔끔한 식당내부 모습과 벽면에 수석 진열된 모습

 

 

24시간 끓인 한우 사골, 국물의 질감부터 남달라


양주 교동칼국수집에서 가장 유명한 건, 24시간 동안 정성껏 끓인 한우 사골 국물이랍니다. 국물은 뽀얗고 고소한 향이 코끝부터 찌릿하게 느껴지는데,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질 것 같았어요. 호박과 부추 김가루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뜨거운 국물이 면발과 잘 어우러져 식감부터 맛까지 완벽했어요. 특히 한 그릇 가득 담긴 양은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푸짐해서 더 흡족했답니다!

진한 국물 교동 칼국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밑반찬들


양주 교동칼국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바로 밑반찬들이에요. 특히 김치와 깍두기가 내 입맛을 사로잡아서 왜 그럴까 했는데 사장님이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깍두기는 톡 쏘는 시원함이 딱 좋았고, 칼국수 국물과 함께 곁들여 먹을 때 조화로운 맛을 느꼈어요. 음식의 기본이 이렇게 깔끔하니 전체적으로 신뢰감이 확 늘더라고요.

 

맛깔스런 기본 밑반찬



사이드 메뉴로도 손색없는 소고기 떡 만두국


양주 교동칼국수에서는 칼국수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로도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는데요, 그중 소고기 떡 만두국도 한 번 시켜봤어요. 만두가 불지 않게 국물과 만두가 따로 나왔고 간이 과하지 않아 부드러운 만두와 쫄깃한 떡이 감칠맛 가득한 국물과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사골 베이스가 깔려 있어서 국물 맛이 더 깊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속이 정말 따뜻해지더라고요. 메뉴마다 정성이 한가득 이어서 더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따로 나온 만두와 떡만두국에 만두 넣기
진한 국물 떡만두국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맛집


전반적으로 양주 교동칼국수는 양질의 한 끼를 기대한다면 무조건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 넉넉하고 편한 주차장부터 내부의 정갈함, 한 그릇에 정성이 담긴 음식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답니다. 이 정도면 가족 모임부터 혼자 드라이브하며 여유롭게 밥 먹기에도 딱 일 것 같았고, 들녘이 파릇파릇해 질 무렵엔 다른 메뉴들도 맛보러 다시 올 예정이에요.

 

사장님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다는 김치 깍두기
한우 소머리 곰탕, 밥 한그릇



맛으로 행복을 찾기까지


양주 교동칼국수는 진짜 이런 데가 가까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찾을 맛집이에요. 특히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생각나게 하는 진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와 한우 소머리 곰탕은 정말 별미였고, 주차장이나 반찬 내부 분위기까지 모든 면에 애정을 듬뿍 담은 이곳, 양주시에서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고 싶다면 필수 코스라 할 수 있겠어요, 한 번 가보시면 왜 추천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 또 들러 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메뉴판과 수석 산수화가 세팅된 벽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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