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관광 여행 맛집

[맛집 탐방] 짜장면 오천원? 민락동 행복한 짜장면사무소 후기

by 드리오리다 2025. 3. 9.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밖에서 한 끼 제대로 먹으려면 지갑이 슬퍼지죠? 그런데요, 이런 걱정 잠시 내려놓고 들러야 할 곳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짜장면 한 그릇이 단돈 5천 원? 민락동의 행복한 짜장면사무소로 다녀왔어요. 맛, 양, 금액 삼위일체를 다 갖춘 데다가 배달 없이 방문해야 진가를 느낄 수 있다는데요. 제가 직접 다녀온 솔직하고 알찬 후기,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위치와 접근성!


민락동 먹거리 골목에 숨어 있는 보물 같은 식당 행복한 짜장면사무소! 민락동 중심가라 찾기도 쉽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아주 편리했어요. 가장 눈에 띄는 건 가게 주변이 전체적으로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였다는 점이에요.

 


근처에 무난히 주차할 곳도 몇 군데 있고, 아기자기한 상점들이랑 잘 어우러져 있어서 걸어가는 길까지 기분이 살짝 업도더라고요. 약간 옛날 동네에 온 것 같아서 시작부터 왠지 마음이 편안했답니다.

연륜이 뭍어나는 고전 스러운 간판과 입구

 

 

행복한 짜장면사무소 가게의 첫인상!

 

내부는 세월의 연륜이 느껴지는 분위기,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빈티지한 소박함. 손님들끼리도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혼밥러부터 가족 단위 손님까지 모두 편히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이집만의 특징 테이블 바닥에 메뉴판이 붙어있어요.

 

 

착한 금액과 메뉴들!

 

행복한 짜장면사무소 짜장면 단돈 5천 원? 이건 진짜 밥도둑인데요? 메뉴판을 보자마자 반할 수밖에 없었어요. 볶음밥, 짜장면, 짬뽕 등 모든 단품 메뉴가 부담 없는 금액이었는데, 특히 짜장면이 가성비의 끝판 왕이더라고요. 돼지고기의 잡내 없이 부드러운 맛도 압권이었고, 단무지와 춘장은 셀프 바에서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이 디테일, 고객 입장에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짜장면 한젓가락, 짜장면 한그릇

 

주방에서부터 느껴진 정성!

 

식사를 기다리며 셀프바에서 단무지와 춘장을 적당히 가져왔어요. 짜장면이 나왔는데, 면발이 쫄깃한 상태로 끝까지 유지되어 말 그대로 '탱글탱글' 그 자체였어요. 면을 비볐을 때 윤기가 흐르는 짜장소스는 보기만 해도 진짜 군침 돌더라고요.

오늘 제가 시킨 메뉴 짜장면과 볶음밥



메인 메뉴의 매력!

 

행복한 짜장면사무소의 맛을 내는 주 특기 드디어 짜장면 한 젓가락!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썰려서 씹는 맛도 너무 좋았고, 잡내가 전혀 없어서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볶음밥도 불맛이 정말 강하게 느껴지는데, 그 맛이 단순히 강렬한 게 아니라 입맛을 살려주는 깊은 풍미이더라고요. 게다가 윤기가 흐르는 듯한 계란 프라이와 볶음밥 조합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면발과 불 맛이 합쳐지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불맛나는 볶음밥

 

 

행복을 느낀 나만의 추천 맛집!

 

결론적으로, 민락동 행복한 짜장면사무소는 짜장면과 볶음밥이라는 기본 메뉴를 가성비 넘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 만큼 매력이 넘쳤어요. 다 먹을 때까지 면발이 쫄깃하고 잡내 없는 돼지고기의 식감까지 완벽한 조화였습니다. 배달보다는 직접 방문해 음식을 바로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걸 강력히 추천!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중화요리 한 끼,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좀 어수선해 보이는 주방입구 물과 추가반찬 셀프코너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도 받지 않은 내돈내산 순수한 후기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