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공릉동 ‘핏짜굽는언니’ 보는 즐거움, 맛의 행복 모두 갖춘 곳으로 추천!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제공도 받지 않은
순수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공릉동에 숨겨진 핏짜 맛집이 있다는 소문, 들어본 적 있나요? 바로 '핏짜굽는언니'에요. 보통 피자집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는 입소문이 자자하기에 더 궁금했거든요. 며칠전 결국 친구들과 8명 모임으로 우르르 방문했어요!

독특한 메뉴 구성과 주인 언니의 센스 넘치는 감각이 더해져 정말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오늘은 그곳의 분위기와 메뉴, 추천 포인트까지 낱낱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공릉역에서 5분, 위치가 정말 편리한 이곳!

우선 '핏짜굽는언니'는 공릉역 1번 출구에서 600여 미터로 걸어서 5분 정도밖에 안 되는 초역세권에 있어요. 주변은 한적하면서도 카페랑 소소한 상점들이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딱이었고요.

피자를 먹고 근처 카페나 산책을 즐기기도 좋더라고요. 특히 가게 근처에 직원의 안내를 받으면 주차도 가능하다는 점! 서울에서 이런 편의성을 가진 가게 찾기 힘들지 않나요? 이곳은 차 끌고 오기도 편리하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의 모임 장소로도 접근성이 완벽한 것 같았어요.

문 열자마자 느껴진 핏짜굽는언니의 감각적인 분위기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진 건, 피자 냄새보다도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였어요. 화려하진 않아도 주인 언니의 감각이 그대로 녹아난 느낌이랄까? 친근함과 동시에 아늑한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바쁘게 구워지는 오픈형 주방도 마음에 들었고요. 저기서 막 피자가 나올 때마다 식욕까지 폭발! 특히, 이곳은 단체석도 마련돼 있어서 8명이 모여도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메뉴 선정 팁! 모두를 만족시킨 베스트 메뉴 5

나 하나 믿고 가게 된 탓에 주문에도 신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언니가 다행히 친절하게 추천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일단 마르게리따 피자는 꼭 먹으라고 했고요. 기본에 충실한 맛인데, 바질과 담백한 토마토 소스가 강력 추천 해줄만한 이유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큰 인기를 모았던 건 고르곤졸라피자였어요. 꿀 찍어 먹는 그 달달-짭조름함, 말이 필요 없어요. 파스타에서는 풍기파스타를 빼놓을 수 없는데, 버섯과 크림의 밸런스가 너무 만족스러웠고, 언니샐러드는 상큼한 맛으로 피자와 파스타에 곁들여 먹으니 최고였답니다. 해물크림파스타도 싱싱한 해산물 향이 살아있었어요. 특히 홍합이랑 새우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친구들이 다들 극찬했답니다.

빵도 진리, 직접 만든 도우의 감동

사실 피자의 생명은 바로 도우잖아요? 여긴 도우를 직접 반죽해서 그런지 더 맛있고 쫀득했어요. 고르곤졸라처럼 꿀과 함께 먹으면 살짝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지면서 환상적인 맛이 나더라고요.

특히 도우 두께가 적당해서 피자 위 토핑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고, 담백한 마르게리따도 기름지지 않아서 모두 비웠답니다. 이정도면 최고의 맛 ”행복”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져 나왔어요.

모두가 좋아했던 언니의 세심한 서비스

핏짜굽는언니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친절한 서비스였어요. 여러사람이 고르곤졸라피자, 마르게리따피자, 풍기파스타, 해산물파스타, 언니샐러드, 음료를 주문해도 싫은 내색 없이 척척 잘 맞춰주시더라고요,

별다른 요청 없이도 필요한 게 뭔지 바로 알아채는 센스까지, 사실 우리 모임 만나는 시간이 조금 늣는 바람에 점심시간에 조금 늦게 갔었는데도, 웃으면서 반겨주셔서 속으로 “역시 여기로 오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금액도 넉넉한 양도 정말 최고!

꼭! 다시 가야만 하는 이유?

맛있는 마르게리따, 풍미 가득한 풍기파스타, 그리고 고르곤졸라의 달콤함까지 이 모두를 적절히 즐기고 싶다면? 핏짜굽는언니가 답 아니겠어요? 친구들과 손잡고 다시 가도 질리지 않을 공간이라 장담합니다. 특히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갓 구운 피자의 조합은 언제나 행복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피자 메뉴판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 메뉴판

 

 

공릉동 피자 맛집으로 가보세요

공릉동 '핏짜굽는언니'는 피자, 파스타부터 샐러드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곳이랍니다. 특히 단체 모임 장소로도 최고였고요, 주인 언니의 센스 있는 메뉴와 감각적인 공간 덕분에 분위기와 맛 모두 잡을 수 있었어요.

8명이서 푸짐하게 먹고 가성비도 좋아 정말 만족스러웠고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맛집 찾느라 고민 되신다면 공릉동을 떠올려보시길 권할게요!